
♧ 2024년 12월 소식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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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5.03.24 | 작성자 : 전희자 | 조회 : 30 |
24년 12월 소식지.hwp | |
사랑터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날씨가 추운 날이 많아졌습니다. 추운 날씨가 되면 밖에 외출할 때 모자와 목도리를 꼭 하셔야 겠습니다. 별안간 차가운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에 따른 뇌졸중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 뇌졸증 !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거나 사망에 이르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날씨가 추어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서 방심하면 안 됩니다. 뇌졸중과 같은 심 뇌혈관계 질병은 추위로 인한 혈관 수축이 원인이기 때문에 겨울철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만 30도가 넘나드는 여름에도 겨울 못지않게 뇌졸중 환자들이 발생합니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더위로 인한 땀 분비 과다와 활동량 증가로 탈수가 일어나게 되어 몸에 수분이 급격하게 부족해지면 피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이 쉬워지고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 뇌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 조직이 손상됩니다. 그 손상 부위가 넓어질수록 생명이 위태로워 집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가 뇌졸중입니다. 한번 손상된 뇌 조직은 재생되지 않기 따라서 병원에서 치료받더라도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만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이런 환자의 발생이 한해 11만에서 15만 명에 이릅니다. 뇌졸중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전체 뇌졸중의 90%는 뇌경색이므로 흔히 뇌졸중이라고 하면 뇌경색을 의미합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주범은 혈전입니다. 따라서 약물(혈전용해제)을 투여해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개통하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시간 50분을 넘기면 혈전 용해제 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을 해도 검사를 하고 약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3시간 30부 이내에 도착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실제 이 시간을 지키는 사람은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나머지 환자들은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동맥 내 혈전 제거술이 필요해서, 가느다란 의료기기를 다리 동맥에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뇌졸중의 골드 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갑작스런 한쪽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이∼ 하고 웃을 수 없거나, 양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 지거나,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면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한가지라도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밖에도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로 어지럼증이나 극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년이상 지속되는 만성적 또는 간혈적 두통은 뇌졸중이 아닌 경우가 많으나 두통의 강도와 양송이 달라진 경우라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증상을 방치하거나 가족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자가용 보다는 구급차를 이용하고, 환자가 토할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해주고, 팔다리를 주므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지마세요.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마세요. 환자에게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떄리지 마세요. 뇌졸중예방은 30-40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지방질이 10년 이상 동맥에 쌓이면 혈관이 좁이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상태가 된다. 동맥이 조금 막힌 상태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절반이상 막히면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혈전도 생깁니다. 55세에 뇌경색이 발생했다면 30대부터 진행된 동맥경화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나이,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심장질환, 신체활동 부족, 흡연, 과체중 등 입니다. 그 가운데 나이를 제외한 나머지 위험요인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고혈압은 지방질이 혈관벽에 쌓이게 하고, 그에 따른 염증이 발생하면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집니다. 뇌출혈의 70%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기간 높은 혈압에 노출된 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가 누적되면 뇌혈관의 약한 부위가 갑작스럽게 터질 위험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를 가속시킬 수 있으며 뇌졸중 위험을 약 4배 높입니다. 고혈압을 정상혈압으로 조절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40% 줄일수 있습니다. 당뇨병 역시 뇌졸중 위험을 2배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당화혈색소를 1%만 낮추어도 뇌졸중 위험을 10%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지질 혈증도 약물치료로 잘 관리하면 뇌졸중 위험을 30∼40%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사와 약물 복용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낮추는 중요한 습관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뇌혈관을 포함한 모든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뇌졸중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전 증상을 알고있다면 발병했을 때 골드 타임을 지켜 진료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합니다. 사랑터 회원님들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 또 조심해서 뇌졸중 같은 질환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 명 우 드림 ※ 네이버와 구글에서 자료 검색 참고해서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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