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 2024년 9월 소식지 ♧
날짜 : 2024.11.16 작성자 : 전희자   |   조회 : 24
24년 9월 소식지(회).hwp
사랑터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
20249월이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한여름의 폭염이 지나가고 가을의 문턱 9월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계신 분들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면 대부분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 인류가 큰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 암의 치료법이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암이 무엇인지 왜 무서운지 그리고 암 예방법 둥에대해 관련 자료를 공부하고 검색해서 사랑터 소식지에 여러달에 걸쳐 글을 올리겠습니.
매년 우리나라에서 암 진단을 받는 사람은 25만 명이 넘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10만 명 수준이 었습니다. 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로 한해 8만명이 암으로 사망합니다. 사망 원인 2 5(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자살)을 합친 것보다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발병 초기에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견 및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고 암이 발견되어도 전이와 재발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췌장암과 난소암의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췌장은 십이지장에서 음식이 잘 섞여 소화될 수 있도록 췌장액을 분비합니다. 이 췌장에 생긴 종양이 췌장암입니다. 췌장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의 위치 때문이다. 췌장은 위 뒤쪽, 몸속 깊숙이 위치합니다. 이에 일반 종합검진에서 시행하는 복부 내시경과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이태윤 교수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1~2기에 발견되는 환자 비율이 절반이 넘지만, 췌장암은 장기 위치 때문에 대부분 3~4기에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췌장은 80% 이상이 망가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췌장 주위로 암이 번졌다는 신호랍니다. 통증은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느 쪽에도 나타날 수 있고, 췌장 두부에 암이 발생하였을 때 약 80%가 황달을 보인답니다. 종양으로 막혀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통과 체중감소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장애다.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흐르는 소화액 통로를 막기 때문입니다. 또 전에 없던 당뇨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존에 있었던 당뇨병이 악화하기도 합니다. 당뇨로 췌장암이 생길 수 있지만 췌장암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환경적 요인은 식습관, 흡연, 만성췌장염, 나이, 음주 등이 꼽힙니다. 육류나 기름기 많은 식습관은 췌장암 발병 위험을 2배 정도 높입니다. 또 흡연은 췌장암의 발생과 관련이 깊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췌장암 발생위험도가 2~3배 높고, 만성췌장염은 15배까지 위험을 높인답니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추정됩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률이 18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남녀비율은 1.51 정도로 남성에서 더 많고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오르기 시작해 70세가 되면 인구 천명당 1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고령, 흡연자, 당뇨, 만성췌장염을 앓는 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육류나 지방이 많은 식습관보다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해 예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췌장암을 완치하는 방법은 수술이 유일합니다. 수술할 수 없거나 수술 이후 보조적 치료가 필요하면 환자 상태를 고려해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건강생활을 위해 의사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다 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육류나 지방이 많은 식습관보다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해 예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암중에는 치료가 쉬운 암이 있고 더 어려운 암이 있습니다. 그중 췌장암이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어렵고 생존율도 아주 낮습니다. 치료과정에 통증도 심하고요. 우리 사랑터 회원님들 암 예방을 위한 건강조심하셔서 밝고 건강하고 힘찬 생활하시자구요.
사랑터 이 명 우 올림(자료는 구글과 네이버에서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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