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타리사람들

기독교 전도사님이 운영하는 시설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하고 있음. 갈 곳 없는 무의탁 할아버지들과 노숙인 들을 15명 정도 수용하고 있는 시설로 노숙인 들이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근로 의식과 저축 정신을 가르치고 있음. 일터를 소개 해 주고, 수입에 대하여 일정 부분을 저축 할 수 있도록 통장을 개설 돈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음.

※ 라파엘의 집

천주교 맹인사목회(하상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앞을 못 보며 다른 2 - 3 중의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맹중복장애) 아동들이 숙식을 하며 생활하고 있고, 15명의 중복 장애 아동들이 주간에만 이용하는 주간 보호 시설을 운영하고 있음. 사랑터에서 1992년 부터 가종 부식을 지원 중복 장애 아동들의 생활을 도와 주고 있음. 종로구 인사동에서 평동으로 지금은 체부동에 시설이 있음.
2006년에는 라파엘의 집 개설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꾸준히 후원을 해 온 사랑터에 명동성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하였음.

※ 성가복지병원

천주교 수녀회 (상가소비녀회)에서 운영하는 말기암환자와 에이즈 환자,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고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봉사에 의해 운영되는 병원으로 평일에는 내과, 외과의 두 개과 진료가 되고 주말에는 안과, 피부과, 치과, 산부인과, 비노기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호스피스과, 임상병리과, 수술실, 중앙응급실을 자원봉사 의료진에 의해 운영하는 100병상 규모의 병원임. 병원 뒷 편에는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 200명 정도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해 주고 있고, 노숙자들을 위한 샤워시설, 빨아 놓은 옷 가지와 신발을 신고 나갈 수 있도록 옷 은행을 운영하고 있음.
사랑터 회원 중에 말기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하는 분들이 있음.

※ 우리집 공동체

노숙인 중에 병이 든 중증의 환자들과 지체장애인 알콜 중독자등 20 여명을 보호하는 시설임. 천주교 남자 평신도들이 결혼 하지 않고 이들 중환자들과 생활하며 운영하는 시설로, 야외에서 생활하기 종은 여름에는 시설 거주자들이 줄어들었다가 겨울에는 늘어나고 있음. 서설운영자들이 행여 다른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운영하기 전에 사회에서 소유하고 있던 재산을 전부 처분하여 이 시설 운영에 사용하였음. IMF 경제 위기 때는 노숙자 쉼터를 운영 하였습니다. 시설 수용자들이 많이 있어서 사랑터에서 매달 부식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봉사단에서 매월 셋째 일요일 우리집공동체에서 음식을 만들어 시설수용자들과 같이 먹고 종이접기, 찰흙 공작, 그림 그리기 등의 작품을 만들면서 몸은 병들고 집에 갈 수 없는 사정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숙인들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고 있음.

※ 도르가 복지 선교회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할머니들을 수용하고 있는 시설임. 대부분 치매와 중증 환자인 할머니 20여분이 생활하는 시설로 여자 목사님의 운영하고 있음. 사랑터에서 주.부식을 지원 중환자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지원 해 오고 있음.

※ 작은예수수녀회

서울 은평구 불광3동에 위치한 여성정신지체장애인 시설로 수녀님이 10여명의 여성장애인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음. 여성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지능이 먼 곳에 가면 집을 찾아오기 어려운 정도로,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기 어려운 여성들임. 사랑터에서는 주.부식 후원과 청년봉사 단원들이 매월 셋째 일요일 방문하여 음식을 만들어 같이 먹고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동요부르기와 날씨 좋은 날 산책을 해 주고 있음.

※ 나눔의 집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하고 있는 나눔의 집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1992년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으로 '나눔의 집' 개소식을 갖게 되었고 그 이후로 명류동, 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노인 주거 복지시설을 신축 이주 하였습니다. '나눔의 집'이 서울 종로구 명륜동과 혜화동에 있을 때 사랑터에서 매달 방문 할머니들께 주.부식 재료를 후원 해 드렸습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할머니들 생활공간과 영상물 관람 및 강의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박물관으로서 잊혀져 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그리고 후손들에게 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1998년 8월 14일 개관 하였습니다.
일본이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증명하고 알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수집 공개하고 있습니다.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들이 생활하던 위안소 내부를 실물 복원하고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여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을 관람객들이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존 위안부 피해자들이 몸소 겪은 인고의 세월을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머니들이 직접 그리신 그림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정신대 할머니들이 그림 수업을 통해 익히 그림으로 일제의 만행에 대해 수 차례에 걸처 국내외에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전시하여 과거 일제의 일본군 위안부 만행에 대한 역사적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일본 정부는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을 치루는 동안, 일본 군인들의 성 욕구를 채워 주기 위해 집단적 성행위 장소인 군대 '위안소'에 위안부들을 집단적으로 감금해 두고 군인들이 집단적으로 오로지 정욕만을 채우는 곳을 운영하였습니다. 위안소를 제도화하고 식민지와 점령지에 있는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강제로 전선으로 수송, 체계적으로 성노예의 역할을 강요했습니다. 현재 이들 여성들을 '일본군 위안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끌려간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모두 20여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일제 시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들 중에서 대다수가 현지에서 사망했으며, 1992년부터 한국 정부에 신고하기 시작한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은 2000년 12월까지 모두 158명으로 이 중에서도 돌아가신 분이 40명 가량이고 실제로 생존해 있는 분은 141명 정도입니다. 이들 중 아홉 분의 할머니가 현재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서 공동으로 살고 계십니다.
우리나라가 해방 된지 60여년이 흘렀지만 일본 당국은 '일본군 위안부'가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저지른 짓이 아니고 돈을 목적으로 한 여성들이 자청해서 한 것 이라는 등, 망언을 해오다 요즈음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쓰는 시점에 과거의 아픔을 돌아보며 역사적 진실을 돌아보는 뜻 깊은 일이였습니다. 19세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 갔다는 김순옥 할머니(85세)는 "모든 일본인이 나뿐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하루 빨리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하고 보상을 실시 해 슬픈 과거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2006년 9월 사랑터 소식지 내용)

※ 신내사랑의 집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지체장애인 자활을 위해기술 교육을 하는 시설입니다. "자녀들에게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말씀대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시계 수리, 보석 감정, 도장 파는 기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 시설에는 20여명의 중증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신내사랑의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시장에서 엎드려 수세미를 팔러 다니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설립자는 기독교 장로님으로 본인이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로 어려운 삶을 살았던 분입니다. 그 분은 시장에 수세미를 팔러 다니는 일은 장사가 아니고 구걸이라며 장애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시키는 시설을 만들고 운영해 오다 별안간 사망을 하셔서 지금은 사모님이 남편의 유업을 이어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순직경찰미망인 모임

남편이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근무 중에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고, 남은 미망인들이 모임을 만들어 경진회, 경미회, 경선회라고 이름을 짓고 15명씩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며 "남편의 순직처리"를 위한 자문이나 자녀 양육 취업 등 정보를 주고 받고 도움을 주고 위로 해 주는 모임입니다. 사랑터에서는 1년 2~3번 이분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과 농수산물 구입권 등 선물을 드렸습니다. 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립현충원에서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성장해가는 자녀들의 문제를 상의 해 오면 상담을 해 드리기도 합니다.

도시 영세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기 위해 노인정과 동사무소 강당이나 구민회관 극장에 노인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경로 잔치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봉사단체 사랑터에서는 공연단을 결성하여 경기민요, 창, 안무,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경로 잔치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경로 잔치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봉사 단체가 주관하여 경로 잔치를 해 드리는 것을 보고 지역 사회 유지분들과 어르신들이 고마워 하십니다.